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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봉쇄령' 어기고 난동 부린 취객…필리핀 경찰 총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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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때문에 봉쇄령이 내려진 필리핀에선 때 아닌 '공포정치'가 부활했습니다. 명령을 어긴 사람을 사살해도 된다고 대통령이 지시를 내렸고 실제로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진 사람이 나왔습니다.

윤샘이나 기자입니다.

[기자]

필리핀 수도 마닐라가 있는 북부 루손섬입니다.

나라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인 5천7백만 명이 사는 이곳에 대한 봉쇄령이 이달 말까지로 연장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