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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총선 D-8] 통합당, '황교안 애마' 발언에 "야당 무시"…윤호중 "해학 풍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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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당원·지지 국민을 싸잡아 비하"…'윤호중 사퇴·이해찬 사과' 요구

윤호중 "'愛馬' 불쾌하면 '出馬' 불쾌해야…박형준은 김종인 밑, 분노 말길"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미래통합당은 7일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을 '돈키호테', 황교안 대표를 '애마', 박형준 공동선대위원장을 '시종'으로 빗댄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의 발언에 대해 "야당을 무시하고 오만과 독선이 하늘을 찌른 막말"이라고 비판했다.

통합당 중앙선대위 황규환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논평에서 "제1 야당에 대해 모욕과 막말을 늘어놓은 윤 사무총장은 즉각 사퇴하라"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