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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33만 원 닭강정 거짓 주문' 일당 구속기소…피해자 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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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12월, 한 남성을 괴롭히려고 닭강정 30인분을 거짓 주문한 사건이 알려져 공분이 일었는데요, 주문을 했던 대출사기 일당 5명이 붙잡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전연남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말 경기도 성남 한 닭강정 판매점에 들어온 33만 원어치 허위 주문 영수증입니다.

닭강정을 판매한 주인이 학교 폭력 용의자들이 피해자 A 씨를 괴롭히려고 장난 주문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글을 인터넷에 올리면서 공분이 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