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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국내 첫 혈장치료로 2명 완치…중증환자 치료 돌파구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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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중증환자 2명이 완치자의 혈장을 이용한 치료를 받고 모두 완치됐습니다. 혈장치료가 '만능'이 될 순 없겠습니다만, 코로나 치료제나 백신 개발이 언제 될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당장 상태가 위중한 중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하나의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유진 기자가 설명하겠습니다.

[리포트]
70대 남성 김 모 씨는 확진 판정 사흘 뒤인 지난 2월 말 호흡곤란을 보일 만큼 폐렴이 악화돼 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