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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디스코드' 성착취물 유포 붙잡힌 10명 중 8명이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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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성 착취물 유통 채널 운영한 20대 검거

불법 도박사이트 가입도 유도…홍보비 받아 챙겨

"범행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피의자도 있어"

[앵커]
텔레그램과 유사한 온라인 메신저 '디스코드'에서 성 착취물을 사고판 남성 10명이 붙잡혔습니다.

이 가운데 무려 8명이 중·고등학생이었는데, 초등학생 때부터 성 착취물 유포 채널을 운영한 피의자도 있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김우준 기자입니다.

[기자]
집 안으로 들이닥친 경찰이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합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관계자 : 성폭력 처벌법·정보통신망 위반 혐의에 대해 수사를 하기 위해서 압수수색 영장이 발부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