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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뉴스브리핑] 코로나에 재외선거 투표율 23.8% '역대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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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로나에 재외선거 투표율 23.8% '역대 최저'

어제(6일) 마감된 21대 총선 재외선거 투표율이 제도를 도입한 뒤로 가장 낮은 23.8%에 그쳤습니다. 투표에 참여한 재외국민은 4만 명이 조금 넘습니다.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번지면서 55개 나라, 91개 공관에서 재외선거를 치르지 않기로 했습니다.

2. 대만서 격리 위반…출국 시도 한국인 부부 구속 위기

중국계 한국인 부부가 지난달 대만 여행을 하다가 코로나19 격리 규정을 어긴 뒤 벌금을 내지 않고 출국하려다 공항에서 제지당했는데, 대만 정부가 이들을 구속시킬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외교부와 대만 언론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초, 14일 동안의 격리 지침을 어기고 쇼핑을 하다가 1인당 613만 원 상당의 벌금을 부과받았습니다. 대만 정부는 이들이 벌금을 낼 때까지 출국시킬 수 없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