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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세로보다] 코로나19 속,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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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세로 스크린을 통해 현장의 모습을 새롭게 보는 '세로보다' 시간입니다.

체코 프라하의 유명한 레넌 벽입니다.

존 레넌의 노랫말과 평화를 담은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그의 얼굴에 이렇게 마스크가 씌워져 있습니다.

전 세계로 퍼진 코로나19의 단면입니다.

뉴스를 진행하는 영국의 한 앵커, 손등엔 숫자들이 써 있습니다.

이동을 제한한 후에 가정 폭력이 늘어나자 신고 번호를 적은 겁니다.

호주에선 코로나를 옮기지 말라며 한국인을 때리는 인종차별적인 일이 벌어졌습니다.

다시 레넌 벽을 보겠습니다.

코로나19 속에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아, 물론 마스크도 필요합니다.

오늘(7일)의 '세로보다'였습니다.

서복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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