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자동차 안 예배, '집콕' 합창도…종교계 '따로 또 같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자동차를 타고 운동장에서 예배를 하는 사람들 또 집에서 부른 찬송가를 합창으로 모아 보기도 합니다. 모여서 하는 종교 행사에 대한 걱정이 커지자, 이렇게 온라인 예배를 뛰어 넘는 대안들을 찾고 있습니다.

권근영 기자입니다.

[기자]

주차장 앞에서 차에 탄 사람들의 체온을 일일이 잽니다.

널찍한 학교 운동장엔 100대 넘는 차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조희서/서울씨티교회 목사 : 우리 교인들 안전, 대한민국의 안전, 세계의 안전을 위해서 우리가 고심 끝에 마련한 것이 오늘 이렇게 주차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