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3 (화)

항공 불황·'라임 손실' 우려…HDC현산 '아시아나 인수' 무산되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아시아나 항공을 인수하기로 한 현대산업개발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아시아나에 1조원 적자가 예상되는 데다 라임사태로 인한 손실 우려까지 커져 상황이 상당히 어렵게 된 건데요. 인수가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얘기도 나옵니다.

지선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11월 HDC현대산업개발이 제시한 아시아나항공 인수 가격은 2조 5000억 원이었습니다.

금호산업과는 주당 4700원씩, 총 3228억 원에 주식매매계약을 맺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