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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3살 원아 때린 어린이집 원장, "코로나 스트레스" 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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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린이집 원장이 휴대전화와 손바닥으로 3살 아이의 얼굴을 심하게 때렸습니다. 지금 경찰이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숨겼다가 CCTV 영상이 확인되자 '코로나 스트레스' 때문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상엽 기자입니다.

[기자]

얼굴에 손바닥 자국이 새겨졌습니다.

왼쪽 뺨은 빨갛게 부어올랐습니다.

머리와 귀 한쪽에도 큰 상처가 남았습니다.

지난 1일 경기 파주의 한 어린이집에서 원장 A씨에게 폭행을 당한 아이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