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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 "협의 요청 X"…홍준표 '홍새로이' 패러디, 결국 삭제

등록일 2020.04.07 재생수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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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비하인드 플러스 > 시간입니다. 박민규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 볼까요. # 난감한 드라마 마케팅 [기자] 마케팅, < 난감한 드라마 마케팅 > 입니다. 무소속으로 대구 수성을 출마한 홍준표 후보가 소셜미디어에 이런 홍보물 올렸습니다. '홍새로이'라는 이름의 캐릭터인데요.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주인공 박새로이를 패러디한 겁니다. 비슷하게 그린 그림도 올렸고요. 자신과의 공통점 3가지 주장했습니다.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했다, 이런 내용입니다. [앵커] 일단 머리 모양은 비슷한 것 같은데요. [기자] 그렇습니다. 헤어스타일을 그대로 맞췄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박새로이면 배우 박서준 씨잖아요. 당사자는 뭐라고 합니까? [기자] 당사자 입장이 궁금해서 박서준 씨 소속사에 물어봤습니다. 그런데 소속사 측에서도 이런 홍보물이 있다는 걸 오후에 알았다고 합니다. 입장을 회사 차원에서 말하기는 어렵다고 했고요. 박서준 씨 본인이 이 사실을 알고 있는지도 아직 확인이 안 됐다고 합니다. 다만 원작 웹툰을 그린 광진 작가가 소셜미디어에 입장을 밝혔습니다. 저희가 직접 통화도 했는데 보시는 것처럼 이태원 클라쓰가 어떠한 정치적 성향도 띠지 않길 바란다는 입장이었습니다. [앵커] 결국은 저작권자의 허락 없이 썼다는 거잖아요? [기자] 그렇습니다. 작가나 작품을 연재했던 다음 웹툰도 물어보니까, 협의 요청이 들어온 바 없다는 입장입니다. 그런데 홍 후보 캠프에서는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열흘 전쯤에 작가를 만나려고 찾아갔다. 그런데 못 만나고 매니저만 만났다. 또 계속해서 연락을 취했는데 아무 답을 못 받았다'고 했습니다. 아무튼간에 올리기 전에 허락은 안 받았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인지 오늘 오후 늦게 홍새로이 홍보물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앞서 배우 김서형 씨도 이번 총선 국면에서 초상권과 관련해서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앵커] 김서형 씨면 JTBC 스카이캐슬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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