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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中, 우한 봉쇄는 풀지만 국경은 더 '꽁꽁' 잠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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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이 코로나19의 진원지 우한시에 대해 76일 만인 내일 봉쇄를 해제합니다.

하지만 해외 감염자 유입을 막기 위해 항공편뿐 아니라 육로까지 국경을 꽁꽁 걸어 잠그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강성웅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1월 23일 전격 봉쇄됐던 우한시의 관문 톈허공항.

두 달 반 만의 운영 재개를 위해 지난주부터 준비가 진행됐습니다.

구석구석 소독은 기본이고 강화된 방역기준에 맞게 업무도 새로 익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