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니플레이어 닫기
연합뉴스TV

음란물 유통 '풍선효과'…페이스북에도 퍼졌다

등록일 2020.04.07 재생수217
자세히

음란물 유통 '풍선효과'…페이스북에도 퍼졌다 [앵커] 텔레그램을 통해 성착취물을 무차별 유포한 이들에 대한 수사가 확대되고 있지만 이를 비웃듯 반인륜적인 행동을 이어가는 이들이 또 있습니다. 문제의 영상이나 사진들을 퍼나르고 사고 파는 정황이 고스란히 온라인상에 남아 있습니다.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2020년 3월 30일 보도> "이번 성착취물 유포 사건 관련 단어와 성인 사이트 이름을 함께 입력하자 눈을 의심하게 하는 게시물이 쏟아집니다." 텔레그램 n번방과 박사방의 실체가 알려진 뒤 성착취물이 포털사이트와 다른 SNS에서 유포되고 있습니다. 수사망을 피해 다른 유통망으로 이동하는 이른바 '풍선효과'가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디스코드 내 음란 대화방과 페이스북 내 '수위방'이 대표적입니다. 이곳에선 미성년자의 영상이나 사진을 거래하겠다는 내용의 게시글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유통 창구만 다를 뿐, 성착취물이 거래되고 있다는 사실은 n번방이나 박사방과 같습니다. 심지어 박사방에서 유통된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들을 거래하겠다는 게시글도 보입니다. 페이스북은 가입이나 이용 시 별도의 성인인증 절차가 없어 미성년자들도 성착취물에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n번방 사건을 계기로 국제공조를 강화하겠다고 밝힌 상황. "외국 수사기관은 물론 구글, 트위터, 페이스북 등 글로벌 IT기업과의 국제공조도 한층 강화하겠습니다." 반인륜적인 성착취물 유통을 막기 위해 좀 더 강한 처벌은 물론 폭 넓은 감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 (hyunspirit@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함께 보면 좋을 영상
회차 영상 목록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