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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기자들에 '경찰청장' 사칭 피싱 메일...내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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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갑룡 경찰청장을 사칭한 사기 이메일이 기자들에게 발송돼 경찰이 내사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청은 어제(7일) 오후 2시 반쯤 일부 기자들에게 '경찰청 초대'라는 제목의 이메일이 발송됐지만, 경찰청은 이를 발송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메일에는 "진행 중인 조사에 대해서는 경찰청에 신고하십시오"라는 내용이 적혀 있고, 민갑룡 경찰청장의 영문 표기도 적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