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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코로나 패치는 방향제?...부처 책임 떠넘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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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마스크에 붙이는 패치를 만든 업체는 신제품이다 보니 정부 승인을 받으려 해도 시험할 기관이 없다고 하소연합니다.

코로나19 사태를 틈탄 상술인지, 감염 예방을 위해 필요한 제품인지, 정부 기관이 판단해줘야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합니다.

계속해서 이정미 기자입니다.

[기자]
패치에 들어간 용액은 현재 법적으로는 '방향제'입니다.

14년 전인 2006년, 중소 제약업체는 공기 정화 기능이 있는 방향제라고 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