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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1,200조 부양책' 꺼낸 아베 "밀폐·밀집·밀접 피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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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등 7곳 긴급사태 선언

<앵커>

일본 정부는 어제(7일) 도쿄를 비롯한 7개 지자체에 긴급사태를 공식 선언하면서 우리 돈 1천2백조 원이 넘는 역대 최대 규모의 경기 부양책도 함께 내놨습니다.

도쿄 유성재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긴급사태는 도쿄 등 수도권과 오사카, 효고, 후쿠오카 등 7개 지자체에 오늘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선포됐습니다.

[아베/일본 총리 (어제, 대책본부회의) : 감염 경로를 특정할 수 없는 사례가 늘고, 급속한 증가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긴급사태 선언을 발령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