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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스페인 묘지 포화 '사망 1만3천여 명'…'드라이브 스루' 장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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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5분이 채 걸리지 않는 스페인에서의 영결식 모습이 전해졌습니다. 사망자가 1만 3000명을 넘어섰고 묘지가 포화상태입니다. 운구차가 들어오면 짧은 시간에 영결식을 치르고 시신을 곧바로 묘터로 옮기고 있는데요. 코로나 검사를 하거나 접촉을 피해서 물건을 받는 이른바 드라이브 스루라는 말이 이 장례식에까지 쓰이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박유미 기자입니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