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코로나19에 날개 꺾인 항공사…생존 어떻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코로나19에 날개 꺾인 항공사…생존 어떻게

[앵커]

코로나19 사태로 국제선 운항이 막힌 항공사들은 임금을 줄이고, 무급휴직을 실시하는 등 비상경영에 들어갔죠.

생존을 위해 안간힘을 쓰는 항공업계 모습을 배삼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지난달 국제선 여객 수가 지난해 대비 87% 떨어진 대한항공.

1분기에만 2,500억원대의 적자가 예상되고, 이번 달 2,400억원대 만기 회사채를 시작으로 올해 4조4,000억원을 갚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