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65]

한국전력은 홈페이지와 콜센터를 통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대한 전기요금 납부기한 유예 신청 접수를 오늘(8일)부터 시작합니다.

앞서 정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전기요금 부담을 덜기 위해 4, 5, 6월분 전기요금을 3개월씩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주택용, 산업용, 일반용 전기를 사용하는 전국 소상공인과 한전에서 정액 복지할인을 적용받는 가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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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노사 공동으로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19일 여수공장에서 시작된 캠페인은 4월 말까지 오창, 청주, 대산, 익산 등 전국 12개 사업장에서 이어질 예정입니다.

LG화학은 "코로나19로 인한 헌혈인구 감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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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가 30개 대기업, 중견기업 직장인 1만 3천 명을 심층 면접 조사한 결과 직장인 63.9%는 세대 차이를 느끼고 있었고 윗세대로 갈수록 체감도는 높았습니다.

연령별로는 20대의 세대의 차이 체감도가 52.9%로 가장 낮았고, 40대는 69.4%, 50대는 67.3%가 세대 차이를 느낀다고 답했습니다.

세대갈등은 야근, 회식 등에서 다양하게 나타나 40대와 50대는 각각 35.5%, 42.8%가 '성과를 위해 야근은 어쩔 수 없다'고 답했지만 20, 30대는 26.9%, 27.2%만이 동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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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범 기자(doongl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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