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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소기업 직원 급여 지원에 3백조 원 추가 투입 추진

등록일 2020.04.08 재생수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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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코로나 19 확산으로 타격을 입은 중소기업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 돈으로 3백조 원의 추가 투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올 2분기 미국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 30% 이상으로 악화할 것이란 전망도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김원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각 7일 백악관에서 미국 금융기관 최고경영자들과 중소기업 지원을 주제로 화상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중소기업들이 대출을 통해 직원들에게 급여를 지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급여보호프로그램에 신청이 폭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중소기업들이 직원들에게 급여를 계속 지급하는 것을 돕는 급여보호프로그램을 금요일부터 시작했습니다. 오늘 현재 중소기업청은 예상보다 훨씬 많은 700억 달러 규모의 보증대출 신청을 받았습니다.] 급여보호프로그램은 지난달 말 의회를 통과한 2조 2천억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에 3천490억 달러, 우리 돈으로 420조 원이 배정됐습니다. 이처럼 중소기업들의 신청이 급증하자 트럼프 행정부는 급여보호프로그램에 2천5백억 달러, 우리 돈으로 3백조 원을 추가 투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화상회의에 동석해 "상원이 9일, 하원이 10일 통과시켜주길 고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공화당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 대표는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와 9일 상원 통과를 위해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그러나 미국 민주당은 1조 달러 규모에 달할 수 있는 추가 부양책을 모색하는 상황이라 매코널 대표가 제시한 시간표에 협조할지는 불분명하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재닛 옐런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에 이어 벤 버냉키 전 연준 의장도 올 2분기 미국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 30%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YTN 김원배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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