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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경기부양 타이밍 안놓친다"…곳간 더 열어 '위기전환' 선제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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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아직 충분하지 않다"…재정부담에도 내수부양 등에 56조 추가 투입

"위기에 흔들리지 않고 새로운 도약 준비"…'포스트 코로나' 포석 의중

대외 의존도 높은 경제 특수성 고려 수출 의존도 높은 기업 적극 지원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과감하고 적극적인 재정 투입 의지를 천명했다.

국가 부채가 사상 처음으로 1천750조원에 육박하는 등 실질적 나라 살림의 적자 규모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으나 현시점에서의 경제정책의 방점은 돈을 풀어 경기 침체를 막는 데 둬야 한다고 판단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