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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정부 "사흘째 신규확진 50명 내외, 긍정적…확산 위험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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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세 지속되면 중증환자 안정적 치료 가능…감염경로 통제범위로 회복 중"

사망자 200명·80대 치명률 20% 주목…"고위험군 피해·사망 최소화 숙제"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50명 안팎을 유지한 것과 관련, 정부가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코로나19 확산 위험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강조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신규 확진자가 50명 내외로 유지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인 신호로 생각한다"며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중증환자에 대한 안정적인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