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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동생 구하려다...아파트 화재로 형제 모두 참변

등록일 2020.04.08 재생수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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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난 아파트에서 초등학생 동생을 구하려고 하다 고등학생 형과 동생이 모두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오늘 새벽 4시 5분쯤 울산 전하동에 있는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아파트 안에 있던 9살 동생이 숨지고 18살 형은 아파트에서 추락해 사망했습니다. 불이 나기 전 형은 친구와 함께 편의점에 갔다 돌아와 보니 불이 나 있어 동생을 구하려고 집 안으로 들어갔던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습니다. 식당을 운영하는 형제의 부모는 장사 준비를 위해 당시 집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형과 친구가 새벽에 라면을 끓여 먹은 뒤 냄새를 없애려고 촛불을 켜 놓고 편의점에 간 사이 초가 넘어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파트 주민 8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10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이 아파트는 1997년 준공된 15층짜리 건물로 당시 규정상 16층 이상만 스프링클러 설치가 의무화돼 스프링클러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인철[kimic@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24시간 코로나19 실시간 LIVE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기사 모음 ▶ 네이버채널 구독하고 스타벅스 기프티콘 받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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