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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영상] 서울시, 422개 유흥업소 영업 중단 명령…업소명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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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유흥업소 종사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서울시가 시내 유흥업소에 사실상 영업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오늘(8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유흥업소, 즉 룸살롱·클럽·콜라텍에 대해 오늘부터 정부가 설정한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인 19일까지 집합금지 명령을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일부 젊은이들이 공동체를 위기에 빠뜨리는 무분별한 행동은 자제해야 마땅하다"며 "잠시 멈춤에 대한 피로감은 잘 알지만, 여전히 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