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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Q&A] 우한 봉쇄 풀렸다는데…한국행도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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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서 외국가는 직항은 아직 없어…다른 도시 거쳐 이동은 가능

무증상자 많은 우한 코로나19 안전지대 아냐…오늘 수십만명 이동 예상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진원지였던 중국 우한(武漢)시의 봉쇄가 풀렸다.

이날 0시부터 우한 외곽의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통해 차들이 줄을 지어 빠져나가고 있고, 우한의 주요 기차역과 공항에서도 많은 이들이 중국의 다른 도시로 떠나는 중이다.

두 달 넘게 진행된 우한 봉쇄 해제는 중국 내 코로나19 사태가 진정 단계로 접어들고 있음을 상징하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