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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확진 유흥업소 종업원 밀접접촉자 118명...집단감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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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 확진자 밀접접촉자 118명…손님 5명 포함

강남구 "밀접 접촉자 진단 검사 뒤 자가격리 조치"

확진된 종업원 A 씨, 일본 다녀온 가수 윤학 만나

[앵커]
하루 500명이 드나드는 것으로 알려진 서울 강남의 대형 유흥업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접촉자가 종업원과 손님들을 포함해 11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집단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방역 당국은 앞으로 유흥시설에 대해 심야 집중 단속 등 현장 점검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상황 알아보죠. 신준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