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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코로나19 여파에 제주 녹산로 유채꽃밭 갈아엎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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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길 100선에 뽑힌 제주 녹산로 유채꽃밭이 코로나19 여파에 예년보다 일찍 제거됐습니다.

서귀포시와 가시리 주민들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는 상황에서 꽃을 보러 오는 관광객이 많아 어쩔 수 없이 유채꽃밭을 갈아엎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주민들은 트랙터 4대를 동원해 상암 월드컵 경기장 13배 면적인 9.5ha에 달하는 유채꽃밭을 새벽부터 갈아엎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