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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중국도 "우한사람 그냥 못 와"…코로나19 전수검사·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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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저장·광둥 등지 의무 검사…격리 조치도 잇따를 듯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진원지인 중국 우한시의 봉쇄가 8일 공식적으로는 해제된 가운데 중국의 여러 지역이 우한에서 온 사람들의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일일이 확인하기로 했다.

이는 중국 내부에서조차 우한 봉쇄 해제가 코로나19 재확산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매우 높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