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니플레이어 닫기
YTN

[자막뉴스] 아름다운 제주 유채꽃밭 갈아엎은 까닭

등록일 2020.04.08 재생수116
자세히

유채꽃이 만발한 유채밭을 트랙터 4대가 뒤를 이어 지나갑니다. 트랙터가 지나간 자리마다 봄을 전하던 유채꽃은 사라지고 허허벌판으로 변했습니다. 유채꽃이 다 지기도 전에 갈아엎은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관광객 때문. 코로나19에도 꽃밭을 찾는 관광객이 끊이질 않자 마을 주민들이 어쩔 수 없이 유채꽃을 제거하기로 했습니다. [정윤수 /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이장 : 마을 주민들로부터 빨리 파쇄해달라는 요청이 있었고 빨리 이것을 파쇄해서 외부에서 유입되는 관광객 차단이 예방에 최선이다.] 노인 인구가 많다 보니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 마을 주민들 대부분이 유채꽃 파쇄에 동의했습니다. 이렇게 갈아엎어진 유채꽃밭 면적은 9.5ha. 상암 월드컵 경기장이 13개나 들어갈 정도로 넓은 면적입니다. 아름다운 길 100선에 꼽힌 녹산로를 따라 핀 유채꽃도 모두 파쇄됐습니다. 서귀포시는 코로나19로 유채꽃 축제가 취소되고 마을 관광 자원인 유채꽃이 사라진 만큼 마을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양윤경 / 서귀포시장 : 계획했던 일들이 많은 차질이 있었습니다. 그만큼 경제적 손실이 있었을 겁니다. 어떻게 보완할 것인지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마을과 협의하면서 준비하겠습니다.] 마을 주민과 서귀포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한 축제를 내년에는 더욱 훌륭하고 멋지게 만들겠다며 관광객들이 내년에 찾아주길 바랐습니다. 취재기자: 고재형 촬영기자: 정두운 자막뉴스: 박해진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24시간 코로나19 실시간 LIVE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기사 모음 ▶ 네이버채널 구독하고 스타...

함께 보면 좋을 영상
회차 영상 목록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