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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일본증시, 코로나 긴급사태 선포 첫날 급등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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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일본 증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대응책으로 도쿄 등 7개 광역지역에 긴급사태가 선포된 후인 8일 급등하며 19,000선을 회복했다.

이날 도쿄 증시 대표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403.06포인트(2.13%) 오른 19,353.24로 거래가 끝났다.

닛케이지수가 오름세로 하루 거래를 마감한 것은 4거래일째이고, 19,000선을 되찾은 것은 지난달 30일(19,084.97) 이후 7거래일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