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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코로나19 긴급사태 선언한 아베 "드라이브 스루 도입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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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지자체 앞서 도입…일본 정부가 전면 도입할지 주목

일본 언론, 드라이브 스루 등 한국 대응 상세히 보도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일본 보건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 소극적이라는 지적이 이어지는 가운데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한국이 앞장서서 확산시킨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유전자 증폭(PCR) 검사 도입 가능성을 시사했다.

아베 총리는 7일 오후 코로나19 긴급사태를 선언한 후 일본 민영방송 TV도쿄에 출연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검사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고 TV도쿄 등 일본 언론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