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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中, 우한 봉쇄는 풀고...중·러 국경서 자국민 입국도 봉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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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76일 만에 봉쇄 풀려…"고속도로에 3km 대기 행렬"

우한발 고속열차도 운행 재개…승무원 보호경 착용 '긴장'

中 당국, '외출하지 말라' 권고…"오늘 6.5만 명 떠날 듯"

[앵커]
코로나19의 진원지였던 중국 우한시에 대한 봉쇄가 오늘 풀리면서 오늘 하루 6만 명 이상이 우한을 빠져나갈 것으로 추정됩니다.

중국은 그런데 해외 유입 환자가 계속 늘어나자 중러 국경에서 자국민의 입국을 사실상 봉쇄했습니다.

베이징전화로 연결합니다. 강성웅 특파원!

우한 봉쇄가 풀렸는데, 이제 우한 사람들도 마음대로 외부를 다닐 수가 있게 된 겁니까?

[기자]
아직 많은 사람들이 다니지는 못하지만, 봉쇄 76일 만에 이동의 자유가 허용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