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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총선 D-7] 통합당, 잇따라 터져나온 '막말 파문'…돌발악재로 부상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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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비하' 김대호 후보 제명해 수습 나섰지만 오후 차명진 막말 논란 터져

'정권심판론'이 '막말'에 가려져…통합당 전략차질 우려 속 일부 캠프 '침통'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이슬기 이은정 기자 = 4·15 총선을 일주일 앞두고 터져나온 미래통합당의 실언·막말 파문이 심상치 않은 악재로 부상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당은 일련의 발언들을 후보자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며 곧장 제명 절차를 진행하는 등 수습에 애쓰고 있지만, 사안의 민감성과 심각성을 감안할 때 당 지지율에 미치는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