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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뇌사 판정' 9살 소년, 7명에게 새 생명 주고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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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뇌출혈로 갑자기 쓰러져 안타깝게 뇌사 판정을 받은 9살 제주 소년 고홍준 군이 7명에게 장기를 기증하고 하늘의 별이 됐습니다. 홍준 군의 부모는 나누는 것을 좋아하는 의로운 아이였기에 장기 기증을 결심하게 됐다는 말로 아들을 떠나보내는 마음을 대신했습니다.

하창훈 기자입니다.

<기자>

이제는 하늘의 별이 된 9살 고홍준 군이 다니던 학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