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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軍 대규모 야외훈련 논란..."코로나 위험" vs "외부차단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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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과학화 훈련 재개

육군 3사단 병력 등 4천500여 명 참가

코로나19 계속…부모 등 우려·훈련조정 목소리

육군 "장병들 철저 관리…민간접촉 벗어나 안전"

[앵커]
육군이 오는 20일부터 병사 4천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야외훈련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외부와 차단된 산속에서 진행되는 훈련이라 크게 문제없다는 판단에 따른 건데요, 코로나19의 위험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제기됩니다.

김문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강원도 인제군 산속에 자리 잡은 과학화 훈련장.

병사들은 이곳에서 2주가량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전투 능력을 극대화 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