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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6월까지 음식점 등서 쓴 카드 공제율 80%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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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까지 음식점 등서 쓴 카드 공제율 80%로 상향

오는 6월까지 음식·숙박업과 관광업 등 코로나19 피해업종에서 쓴 체크·신용카드 사용액 소득공제율이 80%로 대폭 상향 조정됩니다.

정부는 오늘(8일) 4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내수 보완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는 6월까지 직장인의 신용카드 사용액 소득공제율을 30%로, 체크카드와 현금영수증 사용액은 60%로 각각 두 배씩 올렸습니다.

이와 함께 개인사업자나 법인이 소상공인에게 하반기에 필요한 물건을 상반기에 앞당겨 살 경우 구매액의 1%를 소득·법인세액에서 공제해 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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