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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인천, 스쿨존 시설 개선…무인교통단속 장비 우선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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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른바 민식이법의 시행에 따라서 인천시도 어린이보호구역의 시설 개선에 본격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이정은 기자입니다.

<기자>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등과 과속단속 카메라의 설치를 의무화하고 사고 발생 시 운전자 처벌을 강화하는 이른바 민식이법이 시행되면서 인천시도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오는 2022년까지 121억 원을 투입해 시내 초등학교 주변 스쿨존 263개 지역에 무인 교통단속 장비 설치를 완료하기로 하고 올해 시내 90개 초등학교에 133대를 우선 설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