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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총선 D-9] 달아오르는 내조·외조 경쟁…"배우자도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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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김동호 기자 = 4·15 총선이 중반전으로 접어들면서 당사자인 후보 못지않게 배우자의 내조·외조 경쟁도 달아오르고 있다.

총선을 9일 앞둔 6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들 배우자는 남편 또는 아내가 미처 찾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돌고, 선거 캠프 식구들을 살뜰히 챙기는 등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서울 종로) 후보의 배우자인 김숙희 씨는 남편의 가장 든든한 조력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