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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통합당 윤리위, 관악갑 김대호 '제명' 의결…후보직 박탈(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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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 의결되면 제명 확정…김대호 "총선 완주하겠다" 반발

무소속 출마도 불가능…인쇄 시작 투표용지에 '김대호' 찍으면 무효처리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이은정 기자 = 미래통합당은 8일 중앙윤리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세대 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된 4·15 총선 서울 관악갑 김대호 후보를 제명하기로 결정했다.

제명은 최고 수위의 징계로, 총선 선거운동 기간 부적절한 발언을 이유로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를 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리위는 '선거 기간 부적절한 발언으로 당에 극히 유해한 행위를 하였음'을 징계 사유로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