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제명' 김대호 "부당한 조치…재심청구·가처분신청하고 완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3040 무지' 발언엔 사과…'나이들면 장애' 발언엔 "모멸감 느낄만한 일인가"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이은정 기자 = '세대 비하' 발언으로 당 윤리위의 제명 조치를 받은 미래통합당 서울 관악갑 김대호 후보는 8일 "이런 사태까지 오게 돼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도 "절차에 따라 재심 청구를 하고 가처분 신청을 하겠다. (총선을) 완주할 수 있다. 완주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당 윤리위의 제명 결정 이후 서울 영등포구 통합당 중앙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리위의 결정에 대해 "이해는 가지만 심히 부당한 조치"라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