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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배달의민족, 라이더 지급액 5천500원→4천원대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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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들 "체감수입 반토막" 배민 "한시적 프로모션 종료"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요금체계 개편으로 수수료 인상 논란을 일으킨 배달의민족이 라이더에 주는 수수료를 올해 들어 건당 1천원 이상 삭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라이더 모집을 위한 한시적 프로모션 종료에 따른 결과지만, 라이더들 사이에서는 수입이 줄고 노동강도가 강해졌다는 불만이 커지고 있다.



8일 배달의민족에 따르면 배달 1건당 라이더가 받는 금액은 지난해 11월 5천500원대, 12월 5천원대였으나 올해에는 평균 4천원대로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