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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이재명 "배달앱 독과점 경제적 약자 착취·수탈 일상화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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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득세 세무조사, 공공앱 개발 추진…"영세업자 숨쉴 공간 마련해야"

(수원=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6일 "플랫폼 경제에서는 독과점 기업의 과도한 집중과 편중으로 경제적 약자에 대한 착취나 수탈이 일상화될 수 있다"며 "그 대표적인 예가 배달앱 관련 기업결합 문제"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배달앱 1위 업체인 '배달의민족'의 수수료 체계 변경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이날 오후 도청 상황실에서 '배달앱 독과점 및 불공정 거래 관련 대책회의'를 열어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