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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2분기 갚아야 할 회사채만 15조 원...두산중공업이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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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만기 다가오는 회사채 규모 모두 37조5천억여 원"

올해 만기 회사채 40%인 15조 원가량 2분기에 상환 부담

상반기 한 분기에 회사채 상환 몰려 있는 것은 이례적

[앵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기업의 자금난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6월까지 갚아야 할 회사채 규모가 15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일반 회사채로는 은행권의 긴급자금 지원이 추진 중인 두산중공업의 상환 부담이 가장 커서 구조조정 방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광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올해 말까지 만기가 다가오는 회사채 전체 규모는 모두 37조5천억 원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