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면제 · 무비자 입국 잠정 중단
<앵커>
어제(7일) 하루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53명 늘었습니다. 사흘 연속 5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해외 유입 사례가 24명, 45%를 넘습니다. 정부는 감염병의 해외 유입을 줄이기 위해 외국인 입국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지금 한국인 입국을 사실상 금지하고 있는 전 세계 148개 나라에 대해서 '상호주의'에 따라 그 나라 국민의 우리나라 입국을 제한하기로 한 겁니다.
한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현재 우리나라에 대해 입국금지 조치를 한 나라는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한 120개국을 포함해 모두 148개국입니다.
정부는 이렇게 한국인의 입국을 금지하는 국가에 대해서는 우리도 비자 면제와 무비자 입국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어제(7일) 하루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53명 늘었습니다. 사흘 연속 5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해외 유입 사례가 24명, 45%를 넘습니다. 정부는 감염병의 해외 유입을 줄이기 위해 외국인 입국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지금 한국인 입국을 사실상 금지하고 있는 전 세계 148개 나라에 대해서 '상호주의'에 따라 그 나라 국민의 우리나라 입국을 제한하기로 한 겁니다.
한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현재 우리나라에 대해 입국금지 조치를 한 나라는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한 120개국을 포함해 모두 148개국입니다.
정부는 이렇게 한국인의 입국을 금지하는 국가에 대해서는 우리도 비자 면제와 무비자 입국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