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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확진 유흥업소 종업원 밀접접촉 118명...확진 엿새 만에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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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조사 초반, 확진 종업원 근무 동선 파악 못해

강남구 "A 씨, 프리랜서이고 집에만 있었다고 밝혀"

"확진자 동선 숨길 경우 방역 '구멍' 불가피"

방역 당국 "역학조사 거짓 진술 확인되면 엄정 대응"

[앵커]
하루 500명이 드나드는 것으로 알려진 서울 강남의 대형 유흥업소 종사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그런데 확진 당시 구청에서는 유흥업소 종업원이라는 사실도, 의심증상이 나타나기 전날 일했다는 점도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언론 보도 이후 부랴부랴 파악한 결과 첫 확진 종업원의 밀접 접촉자가 118명이 나왔습니다.

신준명 기자가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