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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日 게이오대 병원 의사 등 규정 위반 '회식'...집단 감염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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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긴급사태가 발령된 일본에서 도쿄와 교토 유명 대학병원 의사들이 규정을 어기고 회식을 한 뒤 집단 감염되는 등 문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간지 '슈칸 뷴슌'등 일본 언론은 게이오대학병원의 연수의 약 40명이 지난달 26일 친목회에 참석한 이후 이 중 18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이 친목회는 코이케 도쿄도지사가 지역 내 외출 자제를 강력히 요청한 이튿날 열렸으며, 당시 식당에서 식사를 한 뒤 노래방까지 3차에 걸쳐 모임이 이어졌다고 일본 언론들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