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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대국민 사과' 마감 시한 코앞으로...삼성 이재용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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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준법감시위원회 "4월 10일까지 대국민 사과 권고"

이재용 부회장이 직접 나서 사과할 것인지에 '관심 집중'

삼성, 입장 발표 '방식·수위' 놓고 막판 고심 중

[앵커]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이재용 부회장에게 경영권 승계와 노조 문제 등에 대해 사과하라고 제시한 시한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파기환송심 재판부의 요구로 구성된 준법감시위원회의 권고에 이재용 부회장이 과연 실제로 대국민 사과에 나설 것인지 관심입니다.

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오는 10일까지 답을 달라며 지난달 내놓은 권고문입니다.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있었던 준법 의무 위반에 대해 이재용 부회장이 국민에게 반성과 사과를 하라고 밝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