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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서울시, 배짱 영업 유흥업소 '뒷북 중단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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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집단 감염 우려가 컸던 서울 시내 유흥주점의 영업이 오는 19일까지 사실상 중단됩니다.

강남 유흥업소에서 결국 확진자가 나오고서야 서울시가 내놓은 조치인데요. '뒷북'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상순 기자입니다.

[기자]
룸살롱과 클럽, 콜라텍 같은 서울 시내 유흥업소는 2,146곳에 이릅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이 중 80%가 휴업하거나 폐업했지만, 아직도 422곳이 영업 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