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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감찰 개시"→"중단"…'검-언 유착 의혹' 감찰 두고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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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수, 윤석열 중단 지시에 묵묵부답

<앵커>

채널A 기자와 검찰 간부의 유착 의혹을 제기한 MBC 보도를 둘러싸고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고소·고발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에는 대검 감찰본부장이 검찰총장에게 보낸 문자메시지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박원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주 MBC는 채널A 기자가 윤석열 검찰총장 최측근 검사장과의 친분을 내세우며 이철 밸류인베스트코리아 대표 측에 여권 인사 비위 사실을 얘기해 달라고 압박했다며 관련 대화 녹취록을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