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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통합당 잇단 막말에 위기론...수도권 넘어 총선 전체 악영향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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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비하 발언 논란'에 유권자 반응 싸늘

경기 부천병 차명진 후보 막말로 파장 더 키워

통합당, '막말 파문' 총선 전체로 번질까 촉각

[앵커]
3, 40대와 어르신에 대한 김대호 후보의 막말에 이어 차명진 후보의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막말까지 잇따라 터지면서 미래통합당 안에서 위기론이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민심의 흐름에 예민한 수도권에서 대형 변수가 나오면서 총선 전체에 미칠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최민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3, 40대는 무지하다"는 비하 발언에 이어 "나이 들면 다 장애인"이라는 통합당 김대호 후보의 막말에 대한 유권자들의 반응은 예상대로 싸늘했습니다.